빅사이즈의 가방만 사던 제게 작은 사이즈는 실험 정신을 가지고 구입하는데 살 때마다 마음에 드니 포기를 못 하겠습니다. 카디나백의 경우 정말 지갑이랑 쿠션, 립스틱 넣으면 끝인 사이즈인데 계속 큰 가방만 가지고 다니니 하나 정도는? 하는 마음이 컸습니다. 플루하의 가방 색감이야 최고이기 때문에 그 동안 마음 먹은데로 계획하에 구입했는데 포인트백으로 진짜 최곱니다. 포인트로 메고, 클러치 하나 더 들어도 멋스러울 것 같아요. 포켓이 생각보다 많아서 영수증이나 메모를 섞이게 두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.

(2022-10-27 스마트스토어에서 등록된 구매후기)